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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 ‘내 인생에 단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었던가.’
기적은 내 안에 있고, 내가 거듭나면 놀라운 인생역전이 벌어질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인생의 간절함 앞에서 비겁하게 도망치거나 제대로 한 번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진 말자고 다짐했다. 그렇게 생각하자 그동안 한 번도 내 인생에서 마음을 다해 전심전력으로 노력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 부끄러워졌다. 이대로 포기하면 내 일생의 한으로 남을 것 같았다. - 더 이상 인생에 변명하지 말자. 한 번만 산다는 것은 다르게 말해 한 번만 죽는다는 것이다. 죽기 전까지는 새롭게 결심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기회가 있다.
- 그럼 대체 ‘플러스 사고’란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 걸까? 플러스 사고는 긍정의 힘을 인식하고 긍정적 사고를 습관화하는 것이다. 즉, 모든 것을 좋은 쪽으로, 플러스적으로 사고하는 것이다. 이는 스스로가 운이 좋고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신하며 ‘할 수 있다’,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믿는 것이다.
- 이 연구결과는 자기암시가 마음에 영향을 미치고, 현실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불러온다는 걸 말해준다. 지난번 수학시험을 망친 학생이 나는 수학을 못 한다고 생각하게 되면, 그 생각은 다음 시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부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고, 마이너스 사고 대신 플러스 사고를 해야 하는 이유다.
- 우리가 내면에서 성취하는 것이 우리 외면의 현실을 바꾸어놓는다. _고대 그리스 역사가 플루타르크
- 애보트의 말대로 불가능은 없다. 아니, 정확하게는 불가능이 없다고 믿는 사람에게 불가능은 없다.
- 자신의 모습과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믿음을 가져라. 그것이 현실과 부합하든, 착각에 불과하든 중요한 건 긍정적인 믿음을 갖는 것이다. 미래는 당신이 믿는 대로 될 테니까.
- “제일 처음 아내로부터 글자를 배울 때 아내가 써준 글귀가 있습니다.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다’는 말입니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내는 게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납니다. 언젠가 꽃을 피울 것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신감은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생깁니다.”
- 이미 발생한 과거는 그 누구도 바꿀 수 없다. 하지만 현재와 앞으로 미래는 누구든지 바꿀 수 있다. 나에게 닥친 일에 대한 불평과 원망 대신 현재에 충실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 1990년대 EBS 프로그램 [그림을 그립시다]로 국내에 소개된 미국 화가 밥 로스는 아내를 암으로 잃고 진행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둠을 그리려면 빛을 그려야 하지요. 빛을 그리려면 어둠을 그려야 하고요. 어둠과 빛, 빛과 어둠이 그림 속에서 반복됩니다. 빛 안에서 빛을 그리면 아무것도 없지요. 어둠 속에서 어둠을 그려도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꼭 인생 같지요. 슬플 때가 있어야 즐거울 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좋은 때가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 작가 짐 콜린스는 스톡데일의 이야기에서 ‘스톡데일 패러독스’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앞으로 잘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과 함께 비관적인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차가운 현실 인식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플러스 사고를 하되, 눈앞에 닥친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할 필요가 있다. 막연한 희망은 차가운 현실에 부딪힐 때 더 큰 좌절만 가져다둔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미래를 꿈꾸는 자가 현실을 극복해낸다.
- 톨스토이의 단편 [세 가지 질문] 에는 다음의 질문들이 나온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당신은 위 질문에 무엇이라 답하겠는가. 이스라엘의 현자, 랍비 힐렐은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 날이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변화란 다른 사람이나 다른 때를 기달려서 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변화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변화는 바로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고, 바로 ‘지금’ 시작되어야 한다. - 20년 뒤 당신은 했던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로 인해 더 실망할 것이다.
그러니 밧줄을 풀고 안전한 항구를 떠나라.
탐험할, 꿈꾸라, 발견하라.
_소설가 마크 트웨인 - 승리를 좌우하는 집념은 의지에 달려 있다. 그리고 의지를 단련하는 최고의 방법은 운동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속담에서 ‘신체’를 ‘정신’보다 먼저 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뭄과 마음 중에 단련하기 쉬운 것이 몸이기 때문이다.
- 목표가 있으면서도 그 목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또 다른 것들을 포기하지도 않고 있다면 그건 그냥 무턱대고 하늘에서 비가 내리길 기도하는 기우제와 다름없다. 우스운 건 그렇게 기우제식 행동을 보이는 많은 사람이 정작 비가 오지 않는다고 실망하고, 아쉬워한다는 것이다.
- 남들 할 것 다하면서 실패한 뒤에 ‘운이 안 좋았드니’, ‘돈이 부족했다느니’, ‘시간이 없었다느니’ 다른 것들에서 이유를 찾으며 핑계 대지 말자. 그냥 당신의 ‘간절함’이 부족했던 것뿐이다. 당신은 지금 정말 간절하다고 말할 수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자.
- 성공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비밀이 숨어 있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그런 비밀은 없다. 마치 무협소설의 비법서처럼 다른 사람들은 전혀 알지 못하는 대단한 비밀이 감춰져 있어 그걸 반결한 사람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실력을 갖추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루하루의 노력이 쌓여야 한다. 지금의 노력이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보일지라도 언젠가 그 노력이 빛을 발하는 때가 온다. 분명히 온다. 성공의 비결이 있다면 플러스 사고의 믿음을 가지고 간절하고 묵묵하게 나아가는 것뿐이다. 역사적으로 성공한 모든 사람들이 말해준다. - 창의성은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는 데서 시작한다. 뉴턴이 떨어지는 사과에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것도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봤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낯선 것을 익숙하게 만들고, 아이는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본다”라는 말이 있다. 철학자 니체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서 어린아이를 인간 정신의 최종 단계로 규정한 것도 어린아이의 '창조성'때문이 아닐까?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익숙함에 젖어든다. 하지만 아이의 시선으로, 여행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익숙함이 주는 함정을 비켜갈 수 있다.짜라투스트라는>
-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다. 작은 실패를 많이 해야 성공에 다가갈 수 있다. 시도하는 데 실패하지 말고, 실패하려고 시도하라.
- 우리가 행복하고 건강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한다. 하지만 우리가 그럴 수 었을 때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가 아닌 무언가로부터 위로를 받으려 한다. 그것이 게임이든, 쇼핑이든, 술이든. 중독은 현실의 삶이 고통스러울 때 우리 뇌가 택하는 도피처이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하기 직전에 포기한다. 그들은 게임의 마지막 순간에 포기한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어둠 속에서 헤매다가도 때가 되면 해는 떠오르기 마련이다. 인생의 터널을 지날 때 깜깜한 어둠이 영원히 이어질 것처럼 보이더라도 우직하게 한 발짝 한 발짝 내밀어 걷다 보면 찬란한 빛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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